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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의날

이미지 | 기사입력 2024/03/22 [17:42]

세계물의날

이미지 | 입력 : 2024/03/22 [17:42]

▲     ©디엠타임즈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UN이 전 세계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국제인구행동연구소는 매년 1인당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량을 기준으로 물 기근국가, 물 스트레스 국가, 물 풍요 국가로 나눈다. 그 중 우리나라는 물 스트레스 국가에 속하며 이상기온 탓에 우리나라가 점점 물 기근국가로 향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수질 오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수 미평동에 사는 60대 김모씨는 “목욕탕만 가도 물 절약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젊은 사람일수록 경각심은 더욱 낮아진다”라도 지적했다.

 

이렇게 물에 대한 고민을 시민들과 지역민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하는 의미있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마련됐다

지난 19일 여수 봉화산림욕장에 위치한 미평수원지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과 상수원 보호 캠페인이 열렸다.

이어, 오늘 오전 10시 광양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서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물관리로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의 행사가 열렸다.

물 환경 퀴즈대회, 마동저수기 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 물 환경 관련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행사들로 환경 보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변화해야 함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았다.

 

물 절약에 동참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습관처럼 몸에 익히는 것이다.

양치컵을 사용하고, 비누를 사용할때는 물을 잠그고, 설거지할때는 설거지통을 사용, 기름때가 있는 그릇은 휴지로 한번 닦아낸 다음 세척하는 등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다.

생활 속 물 아끼기 실천으로 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날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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